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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간정 2019 종이위에 먹, 분채 30x41.5cm
정선화가가 그린 청간정을 보고 그린 그림이다. 이 그림 전에 완성한 그림이 있는데 거의 다 됐을때 그 위에 글씨를 쓰고 싶었다. 정선화가의 그림을 보면 한자로 청간정, 정선이라고 쓰여있다. 나는 한글로 청간정이라고 쓰고 싶었다. 그런데 섣부르게 쓰다가 글씨가 잘 안나왔다. 마음상해서 어쩌지 하다가 그냥 바로 다시 그렸다. 또 위에 글씨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좀 준비해야겠다. 일단 신중이다.